생활개선중앙연합회 신임 이미자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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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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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장중 기자)제9대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이미자(50)씨가 취임했다.

24일 오전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8·9대 이·취임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김재수 차관과 농촌진흥청 강상조 차장, 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 생활개선시도연합회장, 농업인 단체장 등 2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신임 이 회장은 2001년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회장, 중앙연합회 재무·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은 물론 복지증진을 해, 농업의 고부가 가치의 향상 및 농업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이 회장은 2003년 생활개선회원 대상·2004년 농림부장관 표창·2006년 국무총리 표창·2007년 결혼이민자 지원사업분야 최우수상, 2008년 경북여성상·2009년 석탑산업훈장 등을 받았다.

앞으로 이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로 농촌지역사회의 보다 나은 생활환경 조성 등을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남편 최경동(56·농업)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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