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명작 동화의 스토리를 패러디한 독특한 화법으로 스마트폰 ‘넥서스S’ 광고를 선보인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넥서스S 패러디 광고는 ‘구글의 최신 서비스를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넥서스S가 지닌 속도, 서비스, 디자인의 우수성을 담아 ‘사슴과 사냥꾼’편, ‘백설공주’편, ‘인어공주’편 등 총 세 편의 광고에 담았다.
삼성전자는 세 편의 광고를 통해 기존 동화의 스토리를 ‘상식’으로 표현하고 이어서 넥서스S가 ‘상식을 뛰어넘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구글의 최신 서비스를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제안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넥서스S’의 뛰어난 성능을 동화 패러디형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함으로써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해를 돕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넥서스S’가 지닌 기능상의 우수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감성도 움직일 수 있는 진짜 스마트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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