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하누촌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우 소비 촉진과 함께 산지 농산물을 알릴 기회라고 다하누 측은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월 지역에서 직접 채취한 냉이, 달래, 돌나물 등 자연산 나물과 한우와의 만남을 주제로 20여 가지가 넘는 ‘한우 봄나물’ 요리 전시 및 시식행사가 매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축제기간 내 중앙광장 본점을 찾은 선착순 50명에 한해 등심, 불고기, 국거리, 사골, 꼬리, 우족, 잡뼈를 50% 할인가에 제공하고 매일 오후 2시에는 ‘천원 경매’, ‘사골 무게 맞추기’ 같은 행사도 열린다.
다양한 증정행사도 마련돼 다하누 홈페이지에서 다하누 선물세트 쿠폰을 출력 후 제시하면 불고기양념장+한우곰탕+떡갈비+두유베리 원두커피 4종 세트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또한 ‘다하누 불고기 양념장’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불고기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로 증정하며, 강원도 전 지역 관광명소 입장권만 제시해도 무료 증정한다.
다하누촌 이창관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구제역 여파와 긴 겨울 끝에 찾아온 봄을 맞아 마련한 것” 이라며 “한우 소비 촉진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영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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