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블랙베리 플레이북' 북미 지역서 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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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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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리서치인모션(RIM)은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태블릿PC ‘블랙베리 플레이북’을 북미 지역 2만여 개의 소매 가전을 통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전문가 제품 수준의 품질을 갖추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친숙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여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0.5인치 이하의 두께와 1파운드(0.45 kg)이하의 제품 무게를 통해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으로써 외형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7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유동형 터치 스크린 사용자환경(UI)과 빠른 터치 반응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동급 최상의 작업 수행 능력을 비롯해 어도비 플래쉬 플레이어 10.1이 지원되는 뛰어난 웹 브라우징, 멀티태스킹,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향상된 보안 기능, 탁월한 엔터프라이즈 지원 기능, 강력한 개발 환경 등을 제공한다.

와이파이(Wi-Fi)가 지원되는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3개 모델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가격은 499달러부터다.

마이크 라자리디스 RIM 회장은 “블랙베리 플레이북은 강력한 멀티태스킹 수행능력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뛰어난 웹 경험 환경과 높은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며 ”블랙베리 플레이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 했을 때 이처럼 뛰어난 소매 가전 협력사들과 함께 일하게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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