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자서전 ‘4001’ 주 구매층은 40대…여성보다는 남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4 10: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신정아 사건’의 주인공 신정아(39)씨의 자서전 ‘4001’의 주 구매자 층은 4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이 더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에서 현재까지 집계한 ‘4001 구매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40대가 전체 구매자의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30대가 26.6%, 50대가 22.7%, 20대도 14%에 달했다.

특이한 점은 50대 남성이 17.4%로 가장 많이 구매했다는 점이다. 이같은 현상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세대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는 30대 여성(16.3%)이, 다음은 40대 남성(16.1%)이 차지하고 있었다.

한편 교보문고의 23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량은 총 2200부(주문예약은 포함하지 않은 순수 판매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