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노사, 사랑실천 ‘아름다운 동행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노사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나무심기, 땔감하기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남궁 민 본부장을 비롯해 이항구 전국체신노동조합 위원장, 류재철 지식경제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70여명은 25일 강원도 홍천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호수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갖는다.

남궁 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진행하는 작은 봉사활동이 노사간 신뢰를 쌓아주는 것은 물론 상생의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와 전국체신노동조합, 지식경제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동반자적인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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