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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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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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송미자)는 24일 오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해 성공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던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1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 발대식은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 14개의 분야 총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011년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한 해 동안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우섭 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행사는 그린실버악단의 특별공연 및 노인일자리 사업 대표자의 선서문 낭독을 통해 참여 어르신에게 근로의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남구 박우섭 청장은 축사를 통해 “단순 노동 위주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벗어나 노인의 전문지식과 축적된 사회적 경험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 인적자원을 개발․발굴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노년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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