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스트, 노벨평화상 존 번 석좌교수로 임용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존 번 美 델라웨어대 교수를 석좌교수로 임용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번 교수는 델러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센터 소장,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및 환경위원회 위원장, 국제솔라시티이사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2007년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했다.

번 교수가 설립한 델라웨어대 에너지환경정책센터는 경제, 지리, 공학, 도시계획,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들이 광범위한 환경문제를 연구하는 곳으로 석·박사 학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스트와 번 교수 간 석좌교수 임용계약은 오는 28일에 이뤄지며 번 교수의 특강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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