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천안함 용사들 잊지 않을 것"

(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6일 천안함 사건 1주기가 도래하는 것과 관련, "천안함 용사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민주평통은 24일 성명을 통해 △천안함을 폭침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는 이제라도 민족 앞에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촉구한다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전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잘 사는 선진일류국가로 만들어 나갈 것을 결의한다 △천안함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모든 노력에 민주평통이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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