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4 1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오디오 가이드 다운로드..작품 프리뷰도

Elizabeth Taylor @ 1946 Yousuf Karsh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여는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에서 오디오 가이드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디오 가이드를 구입해 직접 자신의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 서비스는 현장에서 줄을 서서 오디오 가이드를 대여하고 반납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약 30개 작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는 이 서비스는 현장에서 대여하는 오디오가이드와 동일한 내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카쉬전 어플리케이션’은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티켓 구매는 물론 자세한 전시정보와 전시 작품 프리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쉬전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 전시에서는 23일 79세의 일기로 타계한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내셔널 벨벳>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기 시작한 1946년에 촬영된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사진은 풋풋하고 겸손했던 14세 소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를 잘 보여준다.

이 외에도 윈스턴 처칠, 아인슈타인, 슈바이처, 마더 테레사와 같은 위인은 물론 오드리 햅번, 그레이스 켈리 등 세기를 대표하는 미녀들까지 '영혼을 찍는 사진가'로 불리는 유섭 카쉬((Yousuf Karsh, 1908~2002)의 작품 중 엄선된 100여 점이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로 전시된다. 문의)1544-1681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