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스, 중고차 아카데미 개설

  • 5월 중 2차 교육과정 실시 예정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글로비스가 올바른 중고차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중고차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지난 21일 1차 전문가 교육과정을 실시한 데 이어 5월 중 2차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평가㈜와 공동 진행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업계 종사자 및 예비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당 글로비스 경매장에서 5일 동안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중고차 평가 및 가격산정, 사고차 식별 등 현장 업무에서부터 매입 유통 판매 세무 행정 등 관리 실무를 포함하고 있다. 수강료는 18만원(세금 별도)이다.

아울러 내달부터는 중고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고차 식별방법, 경매장 이용 안내 등을 소개하는 무료 견학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비스는 중고차 경매를 통해 투명한 거래구조 및 시장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더 발전,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1588-0567(고객센터). 더 자세한 내용은 글로비스 오토옥션 홈페이지(www.glovisa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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