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중국에서 한배를 타고 24일 오후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9명이 전북 군산항 부두 인근에 있는 해경경비함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합동신문조가 이들을 경비함정 내 선실에서 예비조사 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면 정보기관의 모처로 데려가 본격 조사를 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탈북자들은 서해를 통해 군산항에 도착했으며 서로의 관계나 타고 온 선박의 종류, 입국 경위 등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