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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복지부 공직자 대체로 재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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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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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산 신고액이 소폭 늘어나는 등 복지부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대체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1급 이상 공직자의 재산변동 신고 내용에 따르면 진 장관은 지난번 신고 당시보다 9100여만원 늘어난 13억4900여만원을 신고했다.

정치후원금 통장의 잔액 감소로 예금이 9억8700여만원에서 9억2900여만원으로 약 5700여만원 줄었지만, 아파트 전세가액이 3억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바뀌면서 전체 신고액이 늘었다.

최원영 차관은 고지거부 대상자였던 부친과 모친의 최초 신고로 3억8900여만원에서 8억3200여만원으로 크게 뛰었다.

박하정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의 총 재산은 예금증가 등으로 8억9여만원에서 1억여원으로 증가했고, 손건익 보건의료정책실장의 재산은 연립주택 가격 변동 및 예금 증가에 따라 5700여만원이 늘어난 3억3400여만원이 됐다.

장옥주 사회복지정책실장의 재산 신고액은 예금이 늘면서 33억4500여만원에서 34억1900여만원으로 7300여만원이 증가했고, 박용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의 재산은 4억6300여만원으로 8700여만원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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