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5.08% 상승한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 강세에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이번 상승은 진로가 국내기업 가운데 일본 생수수출 1위 기업인 덕분이다. 방사선물질이 도쿄 수돗물에서도 검출되기 시작하면서 일본이 생수 물량 확대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들어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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