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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화,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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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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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화가 1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란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1.45% 오른 4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3% 가까운 상승에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현대증권과 키움증권, 하나대투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자회사들의 실적호조로 올해 1분기 한화의 당기순이익은 1300억원을 웃도는 깜짝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최근 5년내에 설계·조달·시공(EPC)방식으로 해외플랜트 시장 진입에 성공한 유일한 건설사"라며 "화공플랜트와 발전플랜트에서 중동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 복합화력발전 및 열병합발전에서도 수주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화그룹은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시스템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밸류체인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태양광 발전소 수주에도 뛰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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