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술 훈풍' '자더 경매' 올 첫 경매 낙찰총액 1090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9일~22일 열린 중국 자더 경매는 낙찰률 82.4%, 낙찰총액 64,176만위안(약 1090억)을 기록했다.

베이징 국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매는 도자기 서화 고미술등 6000여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중국서화는 낙찰률 90%에 낙찰총액 4억900만위안(약 839억) 매출고를 올렸다. 
 서화경매에서 치바이스(제백석)의'철괴리(铁拐李)'는 추정가를 7배나 넘긴 782만위안(약13억3000만원)에 낙찰돼 자더의 시즌기록을 경신했다.

도자기 가구공예부분도 낙찰률 80%, 낙찰총액이 187억원에 이르러 올 중국 경매시장 전망을 낙관케 했다.

자더경매는 중국미술 흐름을 전망해볼수 있는 첫 경매여서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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