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차관 "유모차·아동복 등 국내외 가격차 큰 품목, 집중점검"(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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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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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25일 "소비자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생필품은 분기별로, 공산품은 반기별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열고 "국내 가격이 해외가격보다 더 비싼 유모차와 아동복은 지난 1월부터 할당관세를 적용해 들여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외 가격차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리스트를 만들고 원인을 분석하는 등 국내외 가격차를 줄이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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