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지사의 재력은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25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소속 47명에 대한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우근민 제주지사의 재산신고액은 8억403만원으로 지난해 7억7299만원보다 3104만원 늘었다.

김상인 행정부지사는 7억9713만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7293만원 줄었다.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의 재산은 7126만원 늘어난 13억1225만원으로 신고됐다.

올해 임명된 제주도개발공사 오재윤 사장은 3억3832만원을 신고했다.

제주도의회 방문추 의원은 34억6167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김도웅 도의회의원은 빚만 7억9265만원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