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군에 따르면 “2011년 새로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협력을 구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이를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구현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21일 오전 백학면을 시작으로 25일 중면과 군남면을 끝으로 5일간 10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2011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과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주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은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꿈과 희망이 있는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어 나가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정 주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호과, 친환경농축산과, 건설과, 도시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등의 사업부서장이 함께 참석해 사업추진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주는 등 현장중심 열린 행정의 실천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김 연천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실시를 통해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열린 행정으로 군민들이 살기 좋은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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