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정기총회, 지난해 순이익 180.5억원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25일 오전 중구 을지로 백남빌딩 19층 신세계 홀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모두투어는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재무제표,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감사보수한도 등에 대해 승인하고 정관변경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변경된 정관내용은 관광호텔 및 관광숙박업, 국내외 부동산개발 관련 투자, 개발, 운영 및 자산 관리업, 분양대행업, 여행용품 도소매업, 상품권 매매업, 인쇄 출판업, 웨딩 컨설팅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또한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1170억, 영업이익 195억, 당기순이익 180.5억 원을 달성하며, 각각 전년대비 90.7%, 8163.4%, 1387.3%의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홍기정 사장은 “앞으로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선도하는 종합 여행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부가가치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고객기반을 강화하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쓸 것이다”며 “또한 우리가 수많은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바꿔 놀라운 성장을 보인 것만큼 앞으로도 그 의지를 굽히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