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쌍용차 “체어맨 이렇게 바뀝니다”

  • 체어맨H 부분변경-액티언스포츠 후속 콘셉트카 첫선

쌍용차 체어맨W 부분변경 모델이 될 'W서밋' 콘셉트카 실내 인테리어.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체어맨, 이렇게 바뀝니다.”

쌍용차가 오는 4월 1~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체어맨H’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액티언스포츠 후속 모델 격인 ‘SUT1’와 ‘체어맨W’ 부분변경 모델이 될 ‘W 서밋’ 콘셉트카 등 10종을 선보인다.

친환경 전시회에 걸맞는 쌍용차의 두번째 순수 전기차 ‘KEV2’와 이 기술을 양산차에 접목한 ‘코란도C EV’도 선보이고, 별도의 시승행사도 연다는 계획이다. 또 차세대 배기가스 배출량 규제인 ‘유로6’를 만족시키는 엔진 4종(2.0/2.2 디젤, 2.0 가솔린 등)도 선보인다.

그 밖에 국내 판매중인 ‘코란도C’와 체어맨W, 렉스턴, 액티언스포츠, 카이런 등도 전시한다.

각 차종별 전시공간과 함께 각종 체험존 및 이벤트도 운영한다. 3일에는 지난달부터 열린 ‘코란도C를 찾아라’ 이벤트의 행운의 주인공 3명에 ‘코란도C’를 증정하는 행사도 열린다. 그 밖에도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의 공연과 각종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사장은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New Change, New Challenge)’이라는 테마에 맞춰 전시장을 꾸몄다”며 “새롭게 전진하는 쌍용차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의 두번째 순수 전기차 KEV2 콘셉트카
쌍용차 액티언스포츠 후속 모델이 될 'SUT1' 콘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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