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 푸조 최고급차 508 아시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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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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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 시트로엥도 첫 선

푸조의 새 최고급 세단 '뉴 508GT'.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한불모터스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푸조 최고급차 508이 온다.”

프랑스 푸조의 국내수입원 한불모터스가 오는 4월 1~10일 ‘2011 서울모터쇼’에서 열리는 푸조 최고급 세단 ‘뉴 508GT’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역시 동급 크로스오버차량(CUV)도 최초 공개한다. 508은 이르면 오는 7월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이를 포함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RCZ’를 비롯해 국내 시판중인 207CC, 308CC HDi, 뉴 3008, 308MCP 등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푸조 뉴 508GT는 기존 최고급 세단 607의 후속 모델격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2.2 H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의 힘을 유지한 채 기존모델 대비 33% 낮아진 이산화탄소 배출량(150g/㎞)을 갖춘 모델이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향후 한국 시장의 잠재 가능성을 반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게 됐다”며 “특히 푸조 최고급 세단 뉴 508GT를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 고객에 선보이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하반기 국내 론칭 예정인 새 브랜드 프랑스 ‘시트로엥’의 신차 4종도 별도 부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푸조 뉴 508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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