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일본 정부가 지진피해에 대한 추가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오는 27일 비상식량과 라면, 과자, 음료, 고무장갑, 고무장화 등 구호물자 70t을 발송한다고 외교통상부가 25일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구호물자는 정부 비축분 및 민간기업의 기증을 통해 마련됐으며 민항기에 실려 일본 미야기현 피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정부가 민항기를 통해 일본에 구호물자를 공수하기는 지난 19일 생수 100t과 담요 6000장을 보낸 데 이어 두번째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