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26일 "일본 미야기현 경찰본부는 25일 주 센다이 총영사관측에 한국인 백모(86.여)씨의 사망사실을 통보해왔다"며 "백씨 시신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에게 이미 인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야기현 이와누마시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확인된 백씨를 포함해 이날 현재까지 확인된 우리 국민 사망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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