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신세경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문근영의 친구 역할로 데뷔할 당시 신세경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젖살이 빠지지 않은 14세 중학생 소녀의 풋풋함과 현재의 성숙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또한 세련되고 도도한 모습도 역력해 누리꾼의 시선을 끌었다.
신세경은 고교 1학년 때인 2006년에 영화 '신데렐라'에서 어린 나이답지 않게 차분하고 당차게 연기를 선보여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
그 후 신세경은 드라마 '선덕여왕'에 출연해 '천명공주'로 열연했고, 곧바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세경' 역으로 캐스팅돼 많은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원래 이뻤네",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 "어릴 적 부터 섹시했네", "젖살만 빠졌다", "일관성 있는 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은 배우 송강호와 함께 영화 '푸른 소금'(가제) 촬영을 마쳤다. 이어 지난 15일부터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레드머플러'(가제)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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