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벽, 화재 발생

  • 인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벽, 화재 발생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26일 오후 5시47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서창IC 3km 이전 지점 방음벽 바깥면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높이 5m짜리 방음벽 50여m가 그을려 6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도로 바깥쪽 경사면에 있던 낙엽에 붙은 불이 방음벽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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