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새로운 인터넷 TV시대 연다”

“삼성 제품, 영상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 풀HD 3D 스마트TV가 해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3D 스마트 TV 8000시리즈가 영국 전자제품 전문 잡지인 'T3'로부터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T3는 "삼성 스마트TV가 뛰어난 기술로 새로운 인터넷 TV시대를 연다"고 호평했다. 아울러 "5mm대의 초슬림 TV 베젤을 구현한 삼성 스마트 TV의 '원(One)' 디자인은 영상이 마치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엔터테이먼트 공학 기술의 거장다운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얇은 제품임에도 다양한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을 갖고 있으며 엣지형 LED 백라이트가 매우 균일하게 보인다"며 "핫스팟(Hotspots)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TV 테두리에 배치한 LED 백라이트 만으로도 거대한 LED 패널을 이처럼 매우 효과적으로 밝힌다는 점이 아주 놀랍다"고 전했다.

3D 영상 역시 화질, 밝기와 색 표현력 등이 뛰어나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LCD TV 보다 우수하다는 호평을 내놨다. 2D 고해상도 영상도 매우 생생하게 표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영국 최대 AV 전문매체 'What Hi Fi Sound and Vision'역시 4월호에서 풀HD 3D 스마트 TV 8000시리즈에 최고 점수인 '별 5개'를 주고 "초슬림 3D 스타가 탄생했다(Brand new ultra-slim 3D star!)"고 평했다.

이 외에도 세계적 권위의 AV 제품 테스트 매체 중 하나인 'Cnet UK'는 삼성전자 풀HD 3D 스마트 TV 7000시리즈와 8000시리즈 모두 '별 5개' 만점을 수여하고 각각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이디터스 초이스'를 부여했다.

독일에서도 AV 테스트 전문지 '비디오 홈 비전'(Video Home Vision)이 "풀HD 3D 스마트 TV 8000시리즈는 더욱 향상된 첨단 기술을 적용했으며 조만간 이 분야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특히 "초슬림 5mm 두께의 본체에 어떻게 LED백라이트를 매우 균일하게 내장할 수 있었는지 놀라우며 이미지 픽셀이 상단에서 하단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며 기술적인 면을 극찬했다.

삼성전자 이상철 전무는 "세계적인 AV 전문 매체들로부터 삼성 스마트TV 신제품이 극찬을 받은 것은 삼성 TV의 최고의 기술력과 뛰어난 디자인이 소비자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높게 평가 받았다는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스마트TV를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