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G 서비스를 종료키로 결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서비스 종료 승인을 요청, 2G 서비스를 사용하던 기존 소비자들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KT의 이 같은 방침이 방통위의 승인을 받으면 O1X(011, 016, 017, 018, 019)의 번호로 KT의 2G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 87만명은 010번호로 변경하고, 단말기도 바꿔야 한다.
그러나 기존 01X번호를 유지하려면 SK텔레콤·LG유플러스(U+)로 이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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