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프랑스 정부는 국제사회연대를 호소할 계획이다.
프랑스측은 오는 5월 하순 프랑스 도빌에서 열리는 G8 회의에 앞서 일본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을 타진한다. 두 정상들은 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프랑스는 일본의 지진 피해지에 구조대를 파견했고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일본·프랑스 외무장관회담에서 알랭 쥐페 외무장관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외무장관에게 “언제든 어드바이스할 용의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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