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전직 대통령 동상 파손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27일 오후 4시께 충북 청원군 남이면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 골프장 인근에 세워진 전직 대통령 동상이 파손된 것을 관람객이 청남대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

경찰과 청남대 관리사무소 측은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다가 실수로 떨어뜨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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