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출산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

  • 29일 직장보육시설 ‘aT어린이집’ 개원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오는 29일 직장보육시설인 ‘aT어린이집’을 개원한다.

aT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가족친화적 직장보육시설 설치를 위해 지난해 가을 aT센터 내에 어린이집 공사를 착공, 6개월만에 문을 열게 됐다. ‘aT어린이집’은 주요기관 보육시설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솔교육희망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aT는 이번 어린이집 개원으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져 업무 생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제 aT 사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수도 있는 만큼 특히 공기업이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aT는 지난 2008년에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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