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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계열사 CEO들이 우리금융저축은행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28일 우리금융저축은행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 우리금융저축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팔성 회장을 비롯해 전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의 11번째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 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알찬 저축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하중 우리금융저축은행장은 “올해는 조직의 내실을 다지면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내년부터 정도영업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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