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공식 홈페이지, instyle 2010.04월호. |
(주)아이웨딩네트워스는 28일 오는 5월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유선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배우 유선은 “서로 만난 시간이 길고 신뢰가 두터워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는데 열애 기사가 난 뒤 주변에서 때 이른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며 “그러다 보니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유선의 결혼 상대자가 세 살 연상의 준수한 스타일 외모로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사업가라고 소개 했다.
유선은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 ‘돈 크라미 마미’ 촬영에 들어가기 전으로 날을 잡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어 “ ‘돈 크라미 마미’가 워낙 감정 소모가 많은 작품이라 안정된 가정에서 촬영하고 싶은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선은 지난 1998년 한 모임에서 예비 신상을 처음 만났고 200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식은 예배 형식에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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