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결혼, 5월의 신부로…"열애설 터지자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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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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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 공식 홈페이지, instyle 2010.04월호.
 배우 유선이 오는 5월 10년 열애의 결실을 맺으며 결혼에 골인 한다.

 

(주)아이웨딩네트워스는 28일 오는 5월 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유선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배우 유선은 “서로 만난 시간이 길고 신뢰가 두터워 결혼을 서두르지 않았는데 열애 기사가 난 뒤 주변에서 때 이른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다”며 “그러다 보니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아이웨딩네트웍스 관계자는 유선의 결혼 상대자가 세 살 연상의 준수한 스타일 외모로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사업가라고 소개 했다.

 

유선은 “결혼은 하늘이 주시는 때에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어 영화 ‘돈 크라미 마미’ 촬영에 들어가기 전으로 날을 잡게 됐다”고 설명 했다. 이어 “ ‘돈 크라미 마미’가 워낙 감정 소모가 많은 작품이라 안정된 가정에서 촬영하고 싶은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선은 지난 1998년 한 모임에서 예비 신상을 처음 만났고 200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결혼식은 예배 형식에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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