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치과진료사업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라이나생명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이다.
라이나생명은 올 한 해 수도권 4개 지역 및 지방 5개 지역 등 총 9개 지역을 찾아가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무료 치과진료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호응이 높아 올해에는 방문지역을 늘리고, 치과진료버스를 도입하는 등 지원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치아 건강과 더불어 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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