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수출용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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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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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명 ‘옵티마’와 ‘하이브리드’ 엠블렘 장착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의 수출용 모델이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

최근 중고차사이트 보배드림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는 위장막이 완전히 벗겨진 채 주차된 K5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착됐다.

휠을 제외한 대부분 디자인은 기존 K5와 동일하지만, K5 대신 수출명인 후면 좌측에 ‘옵티마(Optima)’ 로고가 부착돼 수출용인 걸 알 수 있다. 우측에는 하이브리드(Hybrid)가 표기됐다.

한편 올 상반기 중 국내 및 해외 출시를 시작할 예정인 K5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아차 최초의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카로 ℓ당 약 15.7㎞의 연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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