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경진 기자) 카다피 정권과 반군 세력의 교전이 벌어지는 리비아에서 우리 국민 39명이 추가로 철수해 잔류 중인 국민이 64명으로 줄었다 29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벵가지에서 12명과 미스라타에서 10명이 그리스 선박을 이용해 몰타로 철수했고 트리폴리에서는 17명이 튀니지로 이동했다. 외교부는 29일 오후 여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리비아 잔류 국민 64명에 대한 체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