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동두천양주교육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은 지역사회와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양주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8일 발족식을 시작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최창의, 홍범표 도의원, 이종호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 양주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 사립유치원장, 초.중학교 교장 등 외부위원 23명과 교수학습과장, 경영지원과장 2명의 내부위원으로 구성했다.

협의회를 통해 양주시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교육재정 확충을 도모하며, 시민과 공감하고 협력하는 양주교육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다.

한 교육장은 “이번 양주교육발전협의회 출범으로 지역사회․기업․유관기관 및 지자체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 교육 발전 체제 마련과 시민이 공감하고 협력하는 교육정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