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풀무원, ‘착한 소비 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홈플러스와 풀무원식품이 손잡고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 구매 시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으로 제조사(풀무원)와 유통사(홈플러스), 고객이 모두 동참해 이뤄지는 나눔 활동이다.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홈플러스에서 판매된 풀무원 행사상품 매출액의 1%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기부돼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에 사용된다.

바른 먹거리 교육은 전국 107개 홈플러스 평생교육스쿨(舊 문화센터)에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 및 첨가물 확인교육 후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시식하는 등 어린이들의 바른 먹거리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데 쓰인다.

홈플러스는 이번 ‘착한 소비 캠페인’에 더 많은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풀무원 치즈스파게티(3인 기획, 994g) 및 풀무원 조미유부(330g)를 각각 14.8%, 20% 할인해주며, 풀무원 부드러운 부침용두부(380g) 및 찌개용두부(380g) 구매 고객에게는 국산찌개두부(210g)를 추가 증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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