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MAC)은 봄을 맞아 소녀적인 감성을 강조한 ‘콰잇 큐트 컬렉션(Quite Cute Collection)’을 4월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이번 ‘콰잇 큐트 컬렉션’은 2011 S/S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사랑스럽지만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세련된 파스텔 컬러들로 구성된 점이 돋보인다.
맥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소녀스러우면서 스타일리쉬한 ‘걸리쉬 글램(Girlish Glam)’을 테마로, 깜찍한 초미니 사이즈의 요정과 동물 캐릭터, 사랑스럽고 톡톡 튀는 패션, 귀여운 소년 소녀 아이콘 등의 아이템을 맥만의 ‘소녀스러움’으로 완성시켰다.
제품 중앙에 귀여운 하트 무늬가 새겨져 이번 컬렉션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 중의 하나인 ‘미네랄라이즈 블러쉬’는 한국의 요청으로 특별히 출시됐다.
맥은 이번 ‘콰잇 큐트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맥의 온라인 웹사이트(www.maccosmetics.co.kr)를 통해 6만원 이상 구매하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콰잇 큐트 핀을 증정할 계획이다.
맥 홍보팀의 박미정 차장은 “올 봄 파스텔 컬러의 메이크업은 귀엽고 발랄한 소녀의 매력을 보다 모던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이번에 선보인 콰잇 큐트 컬렉션은 상큼하고 톡톡 튀는 핫핑크, 부드러운 연보라 색 등의 트렌디 컬러들로 구성돼 사랑스럽고 독특한 걸리쉬 글램룩 연출에 제격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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