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출시된 2011슈퍼사커는 하루 최고 다운로드 5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얻으면서 게임성은 물론 뉴 비즈니스 모델인 ‘프리투플레이(Free To Play)’에 대해서도 고객들이 크게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Free To Play는 최초 무료로 게임을 제공한 후, 아이템 구매와 코스튬 등 부분유료화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2011슈퍼사커는 스마트폰의 넓은 화면과 성능에 최적화된 캐주얼 모바일 축구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세미 오토 조작법’과 선수 육성 시스템이 탑재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김진영 팀장은 “’2011슈퍼사커’와 ‘놈5’는 최고의 게임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과 함께 Free To Play 모델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고객들이 수준 높은 게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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