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유치원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반응할 수 있는 게임과 스토리북을 통해 한글, 영어, 인지, 인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패드에서 앱스토어에 접속, 올레유치원 앱을 다운로드 받아 동영상보기, 색칠하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뿡뿡이와 신나는 놀이’, ‘디보 스토리북’, ‘코코몽 성품짱’ 등 캐릭터별 개별 앱 다운로드와도 연동된다.
KT는 현재 갤럭시탭 와이브로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태블릿PC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송재호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상무는 “KT는 올레유치원을 시작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올레스쿨', 중고등학생 전문 과학교육 서비스 '올레사이언스' 등 단계별 다양한 교육용 앱을 선보이면서 교육 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