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맛초’, 1달 만에 300만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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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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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복 기자)광동제약은 지난 2월말 출시한 식초음료 ‘광동 맛초’가 1개월 만에 30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마시는 식초 제품들이 물에 타서 먹는 희석식인 것과 달리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진 편의·간편성을 가장 큰 인기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원료를 저온 살균 처리함으로써 과일 고유의 영양분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점도 건강과 미용을 추구하는 여성층을 중심으로 선호도를 높이는 데에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마시는 식초 시장은 지난 2004년에 50억원 규모로 형성된 후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0년에는 1000억원대로 규모를 키웠다.

식초 음료가 피로회복, 성인병,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웰빙 상품으로 인식되며 건강음료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시장규모에 비춰볼 때 ‘광동 맛초’는 출시와 함께 10% 안팎의 점유율을 달성한 것으로 본다”며 “마시는 비타민 ‘비타500’처럼 음료 타입의 식초인 ‘광동 맛초’의 매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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