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위원장, 광주·전남북 지역 산업현장 방문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는 30일 광주소촌산업단지 내 산업현장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9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9일 마련한 동반성장대책의 차질없는 추진 등 정부의 동반성장 의지를 표명하고, 최근 국회를 통과한 하도급법 개정안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할 계획이다.

또 김 위원장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못지않게 대기업의 자율적인 행태 및 문화의 변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소기업계도 미래 성장잠재력 확보를 위해 투자확대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공정위는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을 방문한데 이어 이달 들어서는 서울온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을 각각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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