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에 따르면 이상수 관세행정관은 환경부의 뱀 전문가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해 수입이 용이한 뱀들 속에 구렁이를 섞어 밀수입하려던 업자를 현장에서 적발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승혁 인천본부세관장 직무대행은 “이번 적발사례를 통해 인천세관 전 직원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 불법반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자연환경 보호의 지킴이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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