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위대한 항로' 국내 서비스 계약 체결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넥슨은 중국 콘텐츠 개발사 런런 게임즈가 개발한 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 ‘위대한 항로’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대한 항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기반 항해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구와 1000가지가 넘는 교역품 등 실제 역사 및 경제 시스템을 게임 내 모험, 교역,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에 적용했다.

넥슨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한 ‘열혈삼국’과 이번 ‘위대한 항로’와 같이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검증된 고전 콘텐츠 기반의 게임으로 이용자들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지번 우 런런 게임즈 디렉터는 “한국 최대 퍼블리셔 넥슨과 함께 ‘위대한 항로’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양질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