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노인일자리 9억원 투입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는 10월까지 9억원을 들여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지역사회 환경개선보호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 등 공공부문 12개 사업에 노인 596명이 참여하게 된다.

또 인력수급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인력파견형 지속통합사업이 민가부문으로 추진된다.

특히 공공부문 가운데 폐현수막 재활용사업과 복지시설·경로당 관리지원사업,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등은 신규 발굴됐다.

군은 이날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한편 가평군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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