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EG)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이지더원' 아파트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이지(EG)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 A-6블록에서 분양한 '이지더원 2차' 아파트 청약에서 총 741가구 모집에 8087명이 신청해 평균 10.2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면적 59㎡ B형은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는 10.27대 1, 59㎡A는 3순위에서만 4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관신도시 이지더원 1차 아파트는 지난 6월 978가구 규모로 분양 됐으며 단지 내에 초대형 규모의 교육커뮤니티시설이 조성돼 교육특화 아파트로 입소문이 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았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39만원이며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1호선 부산 시청역 7번 출구 바로 옆에 있다.
이지건설 관계자는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이라는 점과 차별화된 교육커뮤니티가 청약 성공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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