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3년 동기 평균(1만8913가구)과 비교해서도 38.5%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계획대비(1만7852) 분양실적(7276)비율도 40.8%에 머물렀다.
협회는 신규분양시장 침체 이유로 ▲기준금리 인상(2.50→2.75→3.00%) 및 DTI규제부활 ▲ 미분양 및 신규 PF대출 중단 등 유동성 악화 ▲ 강남, 서초 등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따른 미분양 리스크 ▲ 분양가 상한제 따른 수익성 저하로 신규 분양 연기 또는 축소 등을 꼽았다.
협회 관계자는 "현재 협회 소속 81개 회원사 중 법정관리 12개사, 워크아웃 16개사 등으로 실제 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원사는 50개사 이내"라며 "주택사업을 지속하는 회원사도 부서통폐합, 인력감축 등으로 민간주택공급이 정상화되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 한국주택협회)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