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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폭풍 눈물 흘려…누리꾼 "얼마나 고생이 심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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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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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 예고편 방송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카라 멤버들이 일본 방송의 녹화 도중 눈물을 참지 못하고 펑펑 우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카라의 이중생활)'에 출연중인 카라는 최근 드라마 마지막 방송을 위해서 5명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장면을 촬영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의 카라 멤버들은 순백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었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한승연은 노래를 잇지 못할 정도로 흐느끼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제껏 느껴온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라", "우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 "하루 빨리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마음고생이 짐작가네요", "카라 화이팅!", "안 좋은 기억은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활짝 웃는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4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제트고스트러브' 발표를 앞둔 카라는 선 공개한 타이틀곡 '제트코스트러브' 음원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레코초크'의 주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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