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사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국내외 특허 신청 건수는 39만1000건으로 세계 2위다.
중국국가지식산권국 부국장 허화(贺化)는 “11.5규회기간동안 중국의 특허신청량은 빠르게 늘어났다”며 “그 중 발명특허가 145만1건으로 10년전의 2.6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실용신안과 외관설계 등은 각각 128만9000건, 55만4000건으로 각각 2.4배, 3.1배 늘어나 계속해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CT(특허협력조약) 국제특허신청은 3만6000건으로 10년전의 4.3배다.
특히 직무발명 건수가 늘고 있어 기업의 특허에 관한 인식도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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